은행은 예로부터 대접받아온 스태미나 식품

은행은 예로부터 대접받아온 스태미나 식품

은행식초 0 263 2020.12.11 01:50
은행은 예로부터 대접받아온 스태미나 식품

은행나무는 지구상에 살고 있는 식물 중 가장 오래된 식물이라고 한다. 또 나무를 심어 열매를 맺기까지 수십년이 걸린다. 원산지인 중국에서는 할아버지가 심고 손자가 열매를 따먹는다고 해서 ‘공손수(公孫樹)’라고 부른다. 생명력이 강한 은행은 우리 몸에 이로움을 많이 주는 식품으로 꼽힌다.
은행은 신선로 같은 고급 음식이나 안주상에 올리는 귀한 식품으로 대접받아왔을 정도로 독특한 맛이 좋다. 그뿐 아니라 영양면에서도 우수해 주성분인 탄수화물뿐만 아니라 단백질, 지방, 칼슘 등이 풍부하다. 특히 단백질의 질이 좋고 소화 흡수가 잘되어, 예로부터 스태미나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천식에 효험
은행은 여러가지 효능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효능은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는 것이다. 또한 혈액의 점도를 낮춰 혈액이 혈관 속을 잘 흐르게 한다. 은행이 혈액순환 장애로 생기는 여러 질병에 효과를 보이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은행은 폐를 보하고 기침과 천식을 가라앉히는 작용도 한다. 한방과 민간에서는 껍데기를 벗겨 말린 씨를 ‘백과(白果)’라고 하여, 폐와 위를 깨끗하게 하거나 진해와 거담을 다스리는 약재로 썼다고 한다.

은행보다 더 약효 좋은 은행잎
은행보다 약효가 더 많은 것은 은행잎이다. 은행잎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유해 산소를 없애고 세포막을 보호하며 혈압을 내리는 등의 작용을 한다. 또한 ‘징코플라톤’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전을 없애며 혈액의 노화를 막는다. 민간에서는 가슴앓이, 가래와 천식, 설사, 백태, 상피증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널리 쓰였다.
프랑스와 독일에서 약으로 개발
은행을 약으로 개발한 것은 서양이다. 우리 선조들도 은행이 피를 맑게 하여 정신력을 높인다는 것과 은행나무에 해충이 끼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어 약재로 쓰긴 했지만 현재의 과학적인 약으로 개발한 나라는 프랑스와 독일이다. 그들은 40여년 전에 은행잎의 추출액을 상품화하였고, 그후 지속적인 연구로 은행잎 추출액 가운데 ‘징콜라이드 B’라는 성분이 혈액 순환을 좋게 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 성분이 우리 몸 안에 있는 혈액 응고 인자의 활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고, 특히 말초혈관에서 혈액의 흐름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징콜라이드 A’라는 성분이 살충 효과가 있다는 것도 밝혀냈다.
국내에서는 한때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해 은행잎을 유럽에 수출했는데 이제는 여러 제약회사들이 자체적으로 은행잎 추출액을 생산하고 있다. 은행잎의 약효 성분은 아직 인공으로 합성할 수 없어 은행잎에서 직접 추출해야 하는데, 특히 우리나라에서 난 은행잎에는 다른 나라에서 난 것보다 유효 성분이 20~100배나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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